세주는 왜 '차대표는 나쁜 사람'이라고 했을까?
- 잘 모르는 사람인데, 알아봤자 매스컴에서 이야기 하는 것+게임 거래 때문에 잠깐 만났을 뿐인데.
그럼 그 '나쁘다'는 건 차대표의 인성때문은 아닐거 같고.
아무래도 게임과 연관있지 않을까.
*출처 : tvN
4화까지 나온 바로는 게임에 무슨 오류가 있는 것 같다.
그게 강제 로그인이든
아니면 유저가 게임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데미지를 입는다+좀비화 등등
이 부분에 대한 오류를 세주는 고치자, OO부분을 빼자, 와 같이 주장했을거 같고
차대표는 그대로 두자(일단 빨리 출시하자), OO부분 넣자, 와 같이 주장했을 듯.
차대표 인간 쓰레기로 몰아가면
'유저가 죽으면 현실에서 죽을 수도 있다고? 그거 꼭 넣자'고 했을수도.
그래서 2화때 우연히 쪼렙 진우를 만나서 반가워하면서 유저끼리 싸워보자고 한걸지도.
(이거슨 진정한 현피 ㄷ ㄷ ㄷ)
이쪽으로 상상력을 좀 더 펼쳐보면
차대표가 진우 만나기 전에 술을 좀 마심.
그리고 아내(이자 진우의 전전 아내)에게 진우 만난거에 대해 물어보고
아내는 화를 내고 뭐 그런 상황.
원래 드라마 볼 때는 진우와 경쟁심+열등감으로 우울해서 술마시는구나 했는데
그게 아닐지도.
중요한 건 나가기 전에 진탕 술을 마셨다는 것.
아니, 물론 음주게임이 재미있다는 건 나도 아는데요,
중요한 PVP라면 컨트롤리 발컨이면 안되지 않나요??
왜 술을 그렇게까지 마시죠?
궁예 상 정답은 '진짜 죽을 수도, 죽일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맨정신으로 못나감.
그런 점을 알고 있음에도 이대로 게임을 출시하려고 한다면?
이정도면 '차대표는 나쁜 사람'의 말이 앞뒤가 맞을지도 모른다.
*본문의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게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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