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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먹고 싶을 때 제일 많이 찾는 와인.
전에는 캥거루 그려진 엘로우테일을 제일 많이 먹었는데 싸고 항상 행사중이어서 싸고, 또 싸더라.
(어감이 이상;;)
근데 언제부턴가 엘로우테일 행사 중지.
정상가에 사려니 사기 아까워서 뭘살까 고민하다가 정착하게 된 와인.
도수 10%에 온더락으로 콜라컵에 두 잔 정도 먹으면 적당히 알딸딸하고 와인먹고 뒷날 있는 숙취도 없이 깨끗.
요즘 거의 한주에 한 병꼴로 먹고 있다;;쓰고나니 알콜중독같은 이 느낌. 가볍게 무시하자.모스카토 특유의 약간 기포도 있는게 진짜 퇴근 후 한 잔 걸치기 딱. 사실은 두 잔가격도 9900원의 얍삽한 가격이라 좀 부담도 덜하다.베어풋 다른 시리즈는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모스카토만은 가성비 짱짱하시다.
이것도 언젠가 행사가가 풀리면 다른걸로 갈아탈지 모르겠지만 1-2만원대에서는 최근 이것만큼 괜찮은 와인이 없어 돌고 돌다 항상 이걸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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