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J보고서 1부 줄거리 및 개인적인 감상+혼잣말입니다.
읽다가 계속 까먹어서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보자 싶어 쓰기 시작한 글입니다.
전개상 스포 같은 것이 섞여 들어갑니다.
UJ보고서 1권 03 하이랜더
현재
3년 전 경찰이 니콜라스를 잡을 수 있었던 건 순전히 운발이었음.
쥬드가 최근 10년의 미해결 살인 사건 데이터를 조사하다가 공통점을 발견한 열일곱건 사건으로 연쇄살인범의 존재를 수면 위로 드러내게 한 것이 그 시작.
희생자들이 상당히 그들 집단에서 인기인이었고, 시체로 발견되기 전 실종기간이 있었고, 실종은 비오는 날이었다는 점이 공통점.
그 희생자들은 살해되기 전 새로 친구를 사귀었는데 그게 니콜라스 헤슬렘.
처음엔 희생자 주변인물의 증언을 토대로 여러 용의자가 있었으나 쥬드는 니콜라스의 집을 방문하고는 다른 용의자는 거들떠도 보지 않음.
*
여튼 작은아버지 집에 나타난 비니는 안전가옥이 이따위 곳이라 미안하다는 사과를 쥬드 대신 함.
여긴 발렌타인도 있단 말이다!
5년 전, 사건 수사중
제이는 자신의 첫 파트너 오닐을 사이몬 발렌타인의 손에
발렌타인은 자신의 친구 엘리야 하이네를 제이의 손에 잃어버림.
그 발렌타인과 한집에 웅크리고 있을 수 없어 제이는 나가려 함.
경비원이 말려서 비니 차로 정문을 부수고 나감 ㅎㅎ
콘웨이 요양소 부근의 콘웨이 공원.
검을 든 미친 남자 발견.
아무리 봐도 요양소에서 탈출한 남자인 듯.
총으로 위협했으나 달려들어 총을 쏨.
엎치락뒤치락 대치하고 있는데 오웬이 나타남.
영화 한 장면처럼 둘이 싸우더니 미친것처럼 보이는 남자가 오웬에게 죽음.
정신차려보니 병원에서 비니가 자신을 끌어안고 울고 있음.
니콜라스에게 끌려가 죽은줄 알았다며 ㅎㅎ
뒤늦게 신문을 보니 엉망진창이 된 공원에서 ‘니콜라스 체포에 관여했던 경찰관 실종’ 소식이 보도.
하지만 자신이 목격한 공원의 살인 사건은 요만큼도 알려진 바 없음.
자신의 증언도 아무도 믿지 않음.
그나마 제이를 병원까지 태웠다는 택시 기사의 증언이 오웬의 존재를 알려주긴 함.
외부에선 니콜라스 탈출 일주일이 지났는데 못잡아 들인다고 난리고.
내부에서는 제이가 니콜라스와 내통하는 게 아니냐, 그놈 애인이지 않느냐는 식으로 비꼬고.
제이는 참다 못해 자신을 비꼬는 동료 샌드맨에게 주먹을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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