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J보고서 1부 줄거리 및 개인적인 감상+혼잣말입니다.
읽다가 계속 까먹어서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보자 싶어 쓰기 시작한 글입니다.
전개상 스포 같은 것이 섞여 들어갑니다.
05 오웬
현재
비니와 함께 루소 의원의 저택으로 찾아감.
의원을 만났는지 데니스 노튼, 그 연방특수경찰이 나가는 걸 봄.
서재에서 기다리며 걸려있는 태피스트리를 봄.
중세 기사와 용이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었음.
어느새 다가온 루소 말에 따르면, 검은 용 바솔로뮤와 불멸의 기사 아이스의 대결 장면임.
루소는 상복을 입은 듯 검은 옷에 검은 넥타이임.
오웬에 대해 이야기 하다 어제 공원의 현장에 제이가 있었다하니
결투에 대해 이야기 해달라고 청함.
루소는 그 남자의 죽음에 대해 자세히 듣고 눈물을 흘림.
죽은 남자는 안드레아스로 그의 오랜 친구였다고.
안드레아스가 제이를 공격한 건 사실 오웬으로 착각해서 그랬다는 것.
게다가 루소는 오웬에게 직접 연락을 받은 게 아니라고,
루벳 거리의 서점에 있는 마리우스에게 전하를 받아 부탁을 들어준 거라 함.
오웬이 안드레아스를 죽일 줄 알았고, 안드레아스는 오래 전부터 그걸 원했고.
심지어 루소는 젊을 때부터 안드레아스를 알아왔다는데.
(둘의 나이대가 안맞는데? 안드레아스는 아무리봐도 30대였고 루소는 노인.
안드레아스가 뭔가 수상한 판타지 쪽 인물인 듯.)
오웬을 쫒겠다는 제이에게, 루소는 담당수사관 즉 연방결찰이 이미 조사하고 갔다고 함.
분통 터지지만 어쩔 수 없음.
(사람을 니콜라스와 한통속으로 몰더니 뒤에서는 따로 수사중이니까 당연히 화나지.)
뭐라도 더 조사하려는 제이 앞에 마침 정원을 지나가는 오웬이 보임.
오웬에게 달려들었으나 오히려 오웬은 의외의 말을 해줌.
안드레아스의 목숨을 빼앗은 건 제이의 총이었다고.
자신은 다 죽은 사람의 목을 자른 것 뿐.
허탈한 마음에 떠나려는 제이에게 오웬이 질문.
돌아가는 길, 델 파소에 콘웨이 요양소 탈출 환자의 제보를 받고
비니와 함께 가기로 함.
(와, 드디어 1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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