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6 - [영화, TV, 영상]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회 줄거리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3화 줄거리
어느새 레벨4 진우(현빈)
뭐가 나올거 같아서 지나가지 못하고
팀장은 사장 가지고 아바타 놀이 ㅋㅋㅋ
쉽게 접근 못하는 진우(현빈)
그러자 팀장이 ‘차대표는 했는데 왜 못하냐’며 도발
단순 진우는 또 도발 당하고 게임 진행 고고
가자마자 지붕위에 궁수부대
엄청 쏘아댄다.
그래서 결국
죽은 줄 알았는데 서버와 연결이 좋지 않아
죽기 직전 화살 멈춤!
렉의 축복!!
냅따 도망
위기가 지나고 갑자기 비가 오는데 남들은 멀쩡.
진짜 비오는 줄. 알고보니 게임 속 상황.
힘들기도 하고 까페로 들어감.
카페는 유저들의 공간.
- 정보를 교환하고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고.
일반 손님들 사이에 딱봐도 해적이 섞여있네?
말 걸었더니 레벨 5는 되어야 퀘스트 된대
한마디로 쪼렙이라 무시당하고.
당떨어져서 츄러스 시키려는데 은은하게 들리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거기 희주(박신혜)가 전통의상을 입고 기타를 치고 있다.
누나를 캐릭터로 넣은 듯.
(세주가 누나 생각하는게 느껴져 왠지 짠함.
아마도 게임에서라도 누나가 기타를 다시 치는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해서 NPC로 넣은 듯)
게임상 희주의 이름은 엠마.
과거 회상.
기타리스트였던 아버지. 자신보다 나은 재주를 가진 딸 희주에게 지나치게 흥분하여
온 가족이 스페인으로 이민.
하지만 1년 만에 자기가 천재 아님을 안 희주.
(세상에 천재는 너무 많고 ㅠㅠ)
엄마는 쓰러지고
아버지는 슬픔에 몇 년 뒤 아내를 따라갔다.
소녀가장으로 열심히 일해도 희안하게 빚만 늘어나는 희주(박신혜)
갑자기 마법이라도 일어나지 않으면 별반 다르지 않을 매일.
어느날 진우(현빈)가 나타났다.
자, 다시 장면을 돌려.
“호스텔을 파세요. 지금 팔면 100억.
10분마다 10억씩 깎여요.”
왜 진우는 허접한 보니따 호스텔을 사려는 걸까?
세주가 게임특허를 보니따 호스텔 법인에 등록해 둔 것.
그 법인 대표는 희주(박신혜)
호스텔을 사버리면 세주가 특허를 팔든말든 게임관련 특허는 다 진후(현빈) 회사 것이 되는 것!
그래서 호스텔을 사려는 것.
이제야 아귀가 딱 맞네~
(그런데 이런 사실을 조사해서 알려주는 ‘A'는 누구인지.
공식 홈에 가서 봐도 정확히 누구라고 안 알려주는데.
나중에 배신 때리는거 아닌지 좀 걱정도 되고.)
이렇게 시간과 돈으로 압박하는 남주는 쓰레기? 라는 반응이 나올법도 한데......
진정한 장사꾼(이거나 사기꾼)아닌가?
여튼 30분이 지나도 안나오네?
진우(현빈)쪽은 그쪽 대로 똥줄이 타고.
혹시 희주(박신혜)가 라이벌 차대표와 통화하는 거 아니야? 하고.
가족들에게 의논하기 위해 조용한 장소, 화장실에서 전화하러 들어갔다가
하.필.이.면. 갇혀서 못나오는 희주.
PPL받은 삼성 갤럭시 노트 9은 화장실 물속으로 빠지고 ㅜㅜ
(이러면 방수 안된다는 거? 스마트폰 선전 제대로 되는 거 맞음?)
결국 진우(현빈)가 찾으러 오고 희주(박신혜)는 문부수고 나옴.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졌지만.
정신 차리고 ‘딱 3분만 빼주면 안되냐’고 처연하게 말한다 ㅋㅋㅋㅋ
(그나저나 박신혜 스페인어 잘함. 연습 많이 하신 듯.
......이라고 했더니 스페인어 좀 아는 지인이 딱히 잘하는 건 아니다, 억양이 어색하다 고 하는데
드라마보는데 어색하지만 않으면 되지 않나? ㅎㅎ)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
진우가 안 깎고 100억 줌.
실제로 은행에 바로 100억 입금.
마법이 일어났다.
그리고...
가는 길에 진우(현빈)를 봄.
진우는 까페에서 게임 속 NPC 엠마를 보고 있는 중.
엠마 역시 레벨 5 이상 되어야 말을 걸 수 있음.
*출처 : tvN
갑자기 현실의 희주(박신혜) 등장.
“근데 희주씨, 기타 쳐요? 왜 관둬요. 듣기 좋던데.”
희주는 어리둥절 + 고마운 마음에 저녁초대.
진우는 렙업 위해 퇴장.
“내가 오늘 안으로 꼭 조져버릴 인간이 있어서.”
장면 바뀌고 진우의 전전아내, 차대표의 현재 아내 수진 등장.
(보통 드라마에서 전아내는 제법 봤는데 전전아내는 참 드문 케이스 아닌가?)
“진우가 무슨 말 없었어?”
차대표 질문에 아내는 갑자기 폭발.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아내 수진.
차형석 대표는 게임 관련해서 진우(현빈)에게 뭔가 실마리도 던진 말이 없나 하고 물어본 것 같은데
아내는 혹시 둘이 부정한 관계를 가진 거 아닌가 의심하는 것처럼 들렸던 것.
차형석 대표 시점으로 보는 장면에 보면
회사 사람이 전화로
“마르꼬만 상대했지 세주는 잘 모르겠다. 흔적도 없다.”
고 한다.
마르꼬는 세주와 같이 일하는 해커 동료.
곧이어 진우가 차대표에게 전화.
받으니까 “한판 붙자”고 한다.
온실이 보이는 공원에서
뻐근한 몸에 다리 두드리며 기다리는 유진우.
그리고 결투.
알고 지냈던 기간이 긴 만큼 쌓인 것도 많고
입배틀도 장난 아님.
차대표
“넌 아직도 수진이를 내가 뺏었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아니야.
내가 수진이를 구해준거야.
네 두번째 결혼 보면 누가 잘못한지 사람들도 알 거 같은데.”
진우
“이래서 니가 개자식인거야.
네 변명이 네가 배신자라는 증거지.
네가 회사를 개판으로 만들었을 때도 그랬잖아. 더 비전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근데 지금 네 회사를 봐. 뭐가 달라?
네 아버지에게 맺힌 한을 나한테 푸는 거야, 넌”
결국 현실 주먹질에 멱살까지.
- 직접 신체 접촉은 반칙입니다.
하는 메시지와 함께 둘다 레벨 1 하강했지만
(경험치, 생명력더 함께 깎임)
결국 진우가 완전히 이김.
마지막 일격을 가하고 차대표는 완전히 탈진한 듯 공원벤치에 털썩 앉는다.
이기고 신나서 공항가는데
희주 마중나옴.
일은 잘 끝났냐고 물었더니.
“완전히 조져버렸지.”라고 대답함. gg
희주는 이제 진우를 못본다는 생각에 좀 섭섭해 하고.
(음? 언제 정들었다고 섭섭해하는거지?)
그리고 한국도착.
비서가 자신을 찾는 16통의 전화.
비서는 차대표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린다.
아침산책 나온 사람이 공원에서 발견했다고.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사망.
눈뜬채로 이미 사망.
설마 이대로 살인자로 쫒기고, 도망가다가 게임속에 갖히는 건 아니겠지?
*본문의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게시하였습니다.
2018/12/09 - [영화, TV, 영상]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4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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