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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V, 영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5회 줄거리

by 덕키 Duckie 201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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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 [영화, TV, 영상]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4회 줄거리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5화 줄거리

희주(박신혜)는 이사할 준비를 하다가 진우(현빈)가 추울까봐 이불을 가져다 주려고 함.

하지만 동생 민주가 대박친절하다고 핀잔주자 그냥 내려간다.

좀있다가 진우를 찾는 전화를 받는데

이 전화를 한 주인은 촬영차 스페인에 온 진우의 전부인...이지만 사실은 이혼 소송중이니까 현부인;;;

깨워서라도 연결해달라고 해서 6층까지 올라가는데

그 순간 진우가 우당탕!!! 일층으로 떨어진다 ㅜㅜ

가보니 죽은 듯 쓰러진 진우 ㅜㅜ

호스텔에 묵던 의대생을 깨워 좀 도와달라고 한다.

 

하필 서비서는 밖에 있고.

개발팀 최팀장은 서비서에게 빨리 호스텔로 가보라고,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고 한다.

 

 

 

그시각 한국 뉴스에서는 차형석 대표의 사망 소식을 전하고

박선호 이사는 착찹한 마음으로 뉴스를 보다가 진우까지 변을 당한 걸 안다.

 

응급차 안.

몽롱한 정신으로 진우는 비왔어요?”, “희주씨가 기타쳤어요?” 하고 묻는다.

하지만 희주는 어리둥절.

비도 오지 않았고 기타도 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찰은 수상하다며 자살 가능성을 조사중이고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는데....

얼굴만으로 최종빌런같은 차교수님(김의성)이 와서 진우가 의식이 든걸 보고 간다.

아직 아들 죽은 것도 확인 못했다고 하면서......

 

사실 과거에 차형석 대표가 진우 회사를 나갈때도 차교수는 아버지이지만 진우 편을 들었다.

(공과 사 확실히 구별!)

게다가 진우의 전전부인은 어느새 차형석과 결혼하고.

차대표 입장에서는 아버지를 뺏기고 부인을 얻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

둘 사이 33이라더니 진짜 휴~ 쌓인게 넘나 많은 것.

 

이러저러하게 쌓인게 게임상에서 진우와 차대표의 대결로 나왔고

결투에서 찔리며 아래로 떨어지는데 아래쪽 난간에 부딪쳐 진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것.

 

 

 

다시 현재.

병원에서 눈을 뜨니 비가 내리고

온 몸은 붕대 투성이.

확실히 렌즈는 없는데 비가 내린다.

부상 때문에 침대 옆 탁자에 스마트폰 잡기도 힘들고.

진우는 서비서에게 전화걸어 차대표 죽은 거 맞냐고 확인하고

서비서는 영안실에서 차대표를 확인했다고 함.

아니 그럼 게임상 차대표는 뭐냐고, 내가 칼에 찔린 건 뭐냐고 하자 서대표가

대표님 칼에 찔리신 적 없는데요.”

심지어 누워있을 때 렌즈를 낀것도 아닌데 로그인도 자동으로 된 듯.

 

여튼 이상한 일이 있는 와중에 희주와 동생 민주 도착

민주가 상황설명

(민주, 민주 배우 귀엽다.

처음에는 그냥 그런 철부지처럼 보였는데 연기도 잘하고 은근 매력 터진다 ㅋㅋ)

핸드폰하는 진우보고 화내다가 어느새 우는 희주.

약간 황당해서 진우가 울어요?” 하니까 당황해서 나가고.

 

당황한 진우가 민주에게 물어보니 아저씨를 좋아하나 봐요.”라고 함.

우리 만난지 이틀밖에 안되었는데?”

? 뉘에에에????? 레알 이틀이요?

시청자는 3주 지났는데열????

여튼 민주의 해석은 이거다.

우리 언니 금사빠예요.”

 

어쨌든 희주는 연예인인 전부인이 곧 온다고 이야기 하고 진우는 황급히 피하려고 애쓴다.

목발이든 휠체어든 잡아서 나가려고 한다.

 

혼자 병실에 남아 핸드폰 잡아든 진우에게 천둥번개가 치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음악이 들린다.

렌즈는, 분명히 없지만 게임 시스템에 접속한 듯 적이 나타났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그리고

병실문이 노크.

누구냐고 물어도 답은 없고.

 

문을 열자 희주가 나타나 안심.

하지만 곧이어 나타난게 차대표 ㅠㅠㅠㅠ

문 닫으라고!‘” 소리치고 희주에게

지금 기타소리, 틀려요?” 라고 하는데 졸라 무서움.

진우 귀에만 기타소리가 들리는 것.

진우는 자신이 진짜 미쳤는지 의심한다.

 

문이 닫히자 메시지가 뜬다.

- 장애물로 인해 결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 대기시간이 초과하면 결투가 중단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60초 카운트다운.

, 60초만 견디면 차좀비는 사라지는가.

 

희주는 어쩔까, 서비서에게 전화할까 하는 사이에 진우의 전부인이 오는 걸 보고 다른 층으로 전부인과 매니저를 옮긴다.

 

이렇게 희주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카운트다운은 계속되고

2초 남은 사이에 방을 잘못찾은 환자가 들어온다.

(여러분, 방문 잘못연게 이렇게 위험합니다ㅠㅠ)

안그래도 다리를 절어서 잘 못걷는데 차대표는 공격하고.

아픈 다리로 열심히 도망가지만 차대표는 미친듣이 쫒아오고.

 

희주가 뒤늦게 왔을 때 진우는 자리에 없다.

진우(현빈)은 칼빵 맞으며 비오는 병원 밖으로 도망.

 

이러고 있는데 교수와 진우 전부인 만남.

서류만 가족은 교수님 집안 이야기 아니에요?”

하고 못된 소리만 하는데 차교수 인상이 확 굳는다.

 

 

밖에서는 진우와 차대표 대치상황.

그날, 그순간에 분명히 까달았다. 차형석의 죽음은 타살이다. 차형석은 살해당했다. 내 검에 난도질당해 과다출혈로 죽은 것이다. 지금의 나처럼. 내가 차형석을 죽였다. 그 증명으로 나도 같은 방식으로 죽게 될 참이였다. 우리의 죽음은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게 되겠지만 우리는 안다. 우리는 서로를 죽여 복수했다. 매일 염원했던 진심대로

 

이렇게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데 희주가 온다.

희주의 몸이 장애물이 되어 결투가 지연되고

잠깐만 그대로 있어요. 잠시만......”

 

 

내가 이상하죠. 내가 미친거 같아요? 나는 내가 미친 것 같아요.”

이렇게 60초를 견디고 차형석은 사라진다.

그리고 견디는데 온 힘을 다쓴 진우는 쓰러지고.

 

장면 바뀌어 경찰.

차대표 죽음에 이상한 점 있다며 이야기하는데

차대표 옷깃에서 유진우의 지문이 나왔다고.

멱살을 잡았다고 진술하긴 했지만 이상하다고 한다.

차교수는 자기아들을 자기 아들 친구가 죽인 상황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냐고 따진다.

 

이제 진우도 안다.

같이 미쳐야만 이해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정세주, 그 애가 왜 안오는지 이제는 이해가 간다. 세주가 뭘 두려워했는도 알 것 같았다.‘

세주도 진우와 비슷하게 그의 눈에만 보이는 무언가에게 뭔가에 쫒기고 뭔가를 두려워하다 기차에서 사라진 건지 모른다.

 

*본문 이미지의 출처는 tvN이며 인용을 목적으로 게시하였습니다.

 

2019/01/03 - [영화, TV, 영상]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6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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