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웹소설, 판타지

전지적 독자 시점 Episode 60 (316-320화)

by 덕키 Duckie 2022. 3. 4.
반응형

<전지적 독자 시점>줄거리, 감상

*이 글은 <전지적 독자 시점>을 읽고 개인적으로 줄거리 요약 겸 감상글입니다.

모든 스포가 다 포함된 글이기 때문에 원치 않으시면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Episode 60. 파멸의 맛 (316-320화)

메타트론은 일단 채널을 끄게 했어.

[‘최후의 벽’은 이 세계의 본질을 구성하는 벽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고, 조금씩 부서져 왔으며, 끝내는 무너져 내린 벽이죠.]

메타트론은 몇 명이나 그 벽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른다고 하면서 김독자가 ‘정해진 멸망’을 바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어.

 

메타트론은 유상아를 살리기 위해서는 화신체를 강화해 병증을 완화해야하는데 그러려면 성유과, 성유액 정도의 아이템이 있어야 한다고 했어. 하지만 에덴에는 알맞은 아이템이 없었지.  

 

 

때마침 에덴의 악마 사냥 시나리오를 하던 수르야가 자신이 도울 수 있다고 말했어. 수르야는 <베다>의 성유액 소마를 줄 수 있으니까 말이야. 무슨 대가를 원하냐고 물었더니 수르야는 <올림포스>의 파멸을 원한다고 답했어.

[나는 <올림포스>도 <베다>도 마음에 들지 않아. 이 정도면 답이 되었나?]

 

메타트론을 증인으로 세우고 거대 설화 지분을 나눠주기로 하여 셋의 기묘한 거래가 성립되었지. 정희원은 일주일 간 우리엘과 더 있기로 하고 김독자만 먼저 에덴을 떠났어.

전독시ep60

잠시 장면을 바꿔 유중혁과 이설화가 있는 쪽을 보자. 이설화가 습도 보존 스킬을 사는 것을 보고 유중혁은 필요없다고 했어. 이설화는 김독자는 이미 이 스킬을 샀다고 했지.

“김독자도 그 스킬이 있다고?”

“네, 성좌들한테 인기 끌려면 이 정도는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서…….”

“그놈은 아이돌이라도 되고 싶은 모양이군.”

 

 

우연히 안나와 마주친 유중혁은 살기를 뿜었어. 당장 공격하려는 걸 한수영이 막았지. 김독자에게 얻은 아이템을 하나 보여주며 말했어.

“예언자의 ‘예언’이 어디까지인지, 한 번 시험해 보자고.”

 

안나 크로프트는 [미래시]에서 확인하지 못한 ‘헌집 두꺼비’라는 아이템을 보게 돼. [대악마의 눈동자]를 발동해 아이템을 확인하고 꼭 사야된다는 결심을 했지.  경매장에 유중혁과 한수영까지 가세해서 아이템 가격은 300만 코인까지 폭등했어. 뒤늦게 그들에게 당했다는 생각에 사지 않겠다고 했지만. 

 

어쨌든 안나는 위약금 50만 코인을 내야할 상황이었어. 이때 안나는 김독자에게 내기를 하자고 제안하지. 여기에 응하면서 만약 김독자 자신이 이기면 셀레나 킴에게 걸려있는 [주종 서약]을 풀어달라고 해. 이 내기는 심지어 서브시나리오로 승격되게 돼.

 

<서브 시나리오-파멸의 한탕>
분류 : 서브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안나 크로프트와 ‘구원의 마왕’이 내기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내기를 관망 중인 구독좌와 화신들은 내기에 코인을 걸 수 있습니다.
제한시간 : -
보상 : 내기에 승리한 구독좌는 비율에 따른 배당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실패시 : -


내기 방법은 허공에 떠있는 100만 코인을 김독자 손으로 직접 가져가기만 하면 되는 것 뿐. 겉보기에 너무 간단해서 함정이 있다는 의심을 피하기 힘들 내기였어.

‘헤메는 공포’ 포보스가 나타났어. 아마 안나가 믿는 구석이 이쪽인 모양이야. 하지만 그에 상관하지 않고 김독자는 스킬을 써서 허공의 100만 코인을 손에 넣지. 법권 지대에서 범법 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에 <올림포스> 감옥에 갇히게 될 거야. 바라던 바였지.

 

김독자는 한수영에게 뒤를 부탁한다 말하고 상큼하게 잡혀 가. 혼자가는 줄 알았는데 유중혁이 같이 붙어가네? 

“네놈의 미친 계획을 또 구경만 할 수는 없다.”

“그 미친 계획들이 지금까지 널 살린 거야, 인마.”

“혼자 어디서 죽어 나가는 계획 말인가?”

 

올림포스에서는 페르세포네와 가 김독자와 유중혁을 맞이했어. 

“명계의 왕, ‘부유한 밤의 아버지’시여.”

“저와 함께 진짜 <기간토 마키아>를 일으켜 볼 생각은 없으십니까?

 

전지적 독자 시점 Episode 61 (321-327화)

<전지적 독자 시점>줄거리, 감상 *이 글은 <전지적 독자 시점>을 읽고 개인적으로 줄거리 요약 겸 감상글입니다. 모든 스포가 다 포함된 글이기 때문에 원치 않으시면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Epis

duckipedia.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