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80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1-4화 읽는 중 *연재소설 여러 개 읽으면 앞 내용을 잊기도 하고 다시 찾으려면 이북과 다르게 검색도 불편해서 제가 보려고 메모한 내용입니다. 간단한 줄거리와 감상이 혼잣말하는 투(=반말)로 정리하였습니다. *댓글에 스포가 많기 때문에 댓글도 읽지 말라고 하는 말도 있었습니다. 뒷 전개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정리하면서도 그게 스포 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이 글은 완전 개인적 정리용이기 때문에 스포를 접하면 세상 억울해지는 분들은 피하시길 권합니다. 1화 (0.심해를 처음 접한 인간) 바다란 휴양지중 하나였고, 해산물이 사는 곳일 뿐. 석유를 캐는 삶보다 석유를 쓰는데 주력한 입장이었는데 어쩌다보니 깊은 바닷 속으로 갑자기 처박히게 되었다는 주인공. >웹소설에서 흔히 보는 장르문학적인 문체가 아님. 이게 장점일 수도 있고.. 2022. 5. 5.
전지적 독자 시점 Episode 71 (373-376화) 줄거리, 감상 *이 글은 을 읽고 개인적으로 줄거리 요약 겸 감상글입니다. 모든 스포가 다 포함된 글이기 때문에 원치 않으시면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Episode 71. 50년 후 (373-376화) 김독자는 멸살법 최종본을 받았지만 이걸 읽음으로써 미래가 확정될까봐 차마 확인을 할 수 없었지. 아마 김독자가 읽고 싶은 에필로그는 이 파일 안에 없을거라 생각하며 애써 눈을 돌렸어. 시간이 좀 지나자 멸살법의 세 번째 주인공, 환생자의 왕이 한수영과 김독자를 불렀어. 김독자는 바로 본론을 이야기 했지. “화신 유상아를 이 섬에 귀속시키지 마십시오. 그녀는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유상아를 [아라한]으로 삼아달라고 요청했어. 아라한은 환생자들의 섬에 종속되지 않고, 시나리오의 세계를 .. 2022. 3. 24.
전지적 독자 시점 Episode 70 (369-372화) 줄거리, 감상 *이 글은 을 읽고 개인적으로 줄거리 요약 겸 감상글입니다. 모든 스포가 다 포함된 글이기 때문에 원치 않으시면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Episode 70. 전할 수 없는 이야기 (369-372화) 안나는 먼저 다음 시나리오 구간으로 가고 유중혁과 김독자만 남았지. 둘이 감정적으로 대립할 때 마침 한수영이 도착했어. 한수영이 여기 온 건 우연이 아니었지. 꿈 속에서 본 1863회의 자신이 부추겨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거야. 한수영은 너도 김독자와 똑같지 않냐고, 김독자가 정보를 먼저 알고 접근한 것이듯이 유중혁도 정보를 선점하고 다른 사람을 기만한 점이 있지 않냐고 따졌어. 물론 유중혁이 진심으로 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는 걸 이해한다면서 말이야. “대체 어떤 인간이 등장인물이 죽는다고 .. 2022. 3. 22.
전지적 독자 시점 Episode 69 (365-368화) 줄거리, 감상 *이 글은 을 읽고 개인적으로 줄거리 요약 겸 감상글입니다. 모든 스포가 다 포함된 글이기 때문에 원치 않으시면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Episode 69. 대천사 사냥 (365-368화) 김독자는 아스모데우스를 살살 구슬려서 미카엘을 사냥하자고 했어. 아스모데우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전지적 독자 시점’ 2단계를 발도 해 본 그의 속마음은, 김독자의 제안이 함정이라는 것을 눈치챈 듯 보였어. 그즈음 유상아의 조작된 계시가 스타 스트림에 뿌려졌지. 「타락한 대천사는, 늙은 망자들의 섬에서 ‘소드 마스터’의 검에 죽게 될 것이다.」 노 저을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는지 도깨비 보따리에서 ‘소드 마스터’ 설화가 불티나게 팔렸어. [서브 시나리오-‘대천사 사냥’이 시작되었습니다!] 감히 자신을 .. 2022. 3. 21.
전지적 독자 시점 Episode 68 (361-364화) 줄거리, 감상 *이 글은 을 읽고 개인적으로 줄거리 요약 겸 감상글입니다. 모든 스포가 다 포함된 글이기 때문에 원치 않으시면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Episode 68. 들리지 않는 말 (361-364화) 장하영은 계속 큰 시나리오에서 자신이 소외된다는 느낌을 받았어. 아무래도 첫 번째 시나리오부터 김독자와 함께 했던 동료들과는 자신이 다른 깊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섭섭한 건 어쩔 수 없었어. ‘정체불명의 벽’은 김독자를 믿지 말라고 했어. 어차피 또 실망할 거라고 말이야. 그때 정희원과 이현성, 이길영, 유승아가 괴수들에게 쫓기는 걸 보았지. 장하영은 순간적으로 갈등했지만 그들을 구하기 위해 애썼어. [당신의 새로운 특성이 개화를 준비합니다.] 다시 김독자와 이지혜가 있는 쪽을 가보자. 이지혜는 유호성.. 2022. 3. 17.
전지적 독자 시점 Episode 67 (356-360화) 줄거리, 감상 *이 글은 을 읽고 개인적으로 줄거리 요약 겸 감상글입니다. 모든 스포가 다 포함된 글이기 때문에 원치 않으시면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Episode 67. 시나리오의 망자 (356-360화) ‘당신들이 등장인물이다’라는 말에 오히려 일행들은 김독자를 다독여주었어. 물론 사람마다 편차는 있었지만 말이야. 어디로 갔나 했던 유중혁은 에덴에서 수련중이야. 상의 탈의를 해서 풍기문란하다고 메타트론이 경고했지. 유중혁은 왜 자신에게 그 ‘계시’를 보여줬냐며 따졌어. 그리고 계시의 다음 장을 내놓으라고 말했지. 메타트론은 사실 그건 계시라기 보다는 특별한 존재에게 받은 정보 같은 거라고 밝혔어. 그 존재는 ‘은밀한 모략가’였어. 【오랜만이구나, 가장 오래된 꿈의 꼭두각시여.】 한편 김독자 컴퍼니는 .. 2022. 3.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