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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BL,GL

UJ보고서 1권 02 니콜라스

by 덕키 Duckie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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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보고서 1부 줄거리 및 개인적인 감상+혼잣말입니다.

읽다가 계속 까먹어서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보자 싶어 쓰기 시작한 글입니다.

전개상 스포 같은 것이 섞여 들어갑니다.

 


02 니콜라스

현재

베긴 박사 맨션 갔다가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온 제이.

누군가 침입한 흔적에 긴장하고 들어갔더니

지독한 향기와 함께 새빨간 장미 꽃잎이 가득한 침실.

(니콜라스 왔다갔다!!)

 

 

서장이며 반장, 쥬드, 연방 수사관, 비니까지 제이의 아파트에 한가득 와서 조사하게 되고.

니콜라스는 제이에게 꽃만 보낸 게 아니었음.

편의점 강도와 대치하는 제이의 모습을 찍은 다섯 장의 사진도 같이 침실에 있었음.

(탈출하자마자 제이 보러 가서 사진 찍었구나~)

 

전처럼 유인 작전을 쓰자는 서장.

그 거지 같은 작전 때문에 제이는 니콜라스에게 잡혀서 죽다 살았고 6개월이나 정신과 치료도 받았는데 말이다.

일단 쥬드는 ‘이건 니콜라스의 교란일 뿐이고 당분간 제이 근처에 안 올 것’이라고 단언.

 

비니가 뭐에 빙의된 듯 갑자기 눈빛이 이상해지며

 

저렇게 니콜라스 같이 대사를 날려 몹시 주먹을 날려주니 제정신으로 돌아옴;;;

(뭐지? 이건 비니 능력인가? 니콜라스 능력인가?)

 

 

 

쥬드, 비니, 제이만 남아 제이를 일종의 ‘안전가옥’으로 보내기 위해 이동.

쥬드는 아까 니콜라스가 당분간 안온다고 한건 서장 작전을 무마하기 위해 둘러댄 거라고, 다시 올 수도 있다고 불안한 말을 함.

제이는 쥬드가 준 수면제를 세 알(씩이나) 먹고 매우 푹 자게 됨. ㅎㅎㅎ

 

깨어서 일어난 곳은 너무나 호화스러운 곳.

친절한 집사 레빈이 있는 이곳은, 비니 작은아버지 프란시스 몬티첼리, 바로 마피아의 집 ㅋㅋ

(그래, 좋은 곳에서 편히 쉬자 제이야.)

 

얼른 이 수상한 소굴을 빠져나가려는데 레빈은 ‘무덤 속의 줄리엣’을 세 알이나 먹었으니 당분간 여기서 더 쉬면 어떠냐고 권하는데.

 

제이는 세 알이나 먹었잖아? 그냥 푹 잔게 아니라 6일 만에 깨어났다니 ㅋㅋㅋ

게다가 여긴 사이몬 발렌타인도 머무르고 있단다. 얼른 튀자.

그러나

 

나가는 길목마다 예전에 잡았던 놈, 예전에 쫒던 놈, 앞으로 잡을 놈 등등 여튼 나쁜 놈들이 가득한 악의 구렁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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