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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웹소설, 판타지

전지적 독자 시점 Episode 20-22 (98-115화)

by 덕키 Duckie 2019.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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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줄거리, 감상, 궁예

*이 글은 <전지적 독자 시점>을 읽고 개인적으로 줄거리 요약 겸 궁예를 쓰는 감상글입니다.

모든 스포가 다 포함된 글이기 때문에 원치 않으시면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Episode 20. 범람의 재앙

일행이 모두 잠든 사이 한수영이 죽었어.

애초에 왜 다 잠든 걸까?

 

수면효과가 있는 줄기를 일행들 모두 먹은 거고 그걸 요리한 건 한수영.

자신의 아바타를 제물삼아 두고 가버린 것.

계약 위반 패널티는 아바타가 받는 거고.

(애초에 김독자와 계약되어 있어 혼자 떨어져나갈 수 없거든)

 

수영의 아바타 근처에는 약간의 코인과 밥값이라는 쪽지가 있었지.

수영이다운 이별이랄까.

그럼 애초에 대리 사망이 가능한데 왜 함께 다닌 걸까.

동료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독자 일행은 자리를 뜨고, 그 모습을 멀리서 한수영이 바라봐.

다음에 적으로 만날지 아군으로 만날지 알 수 없지만.

한편 독자는 신유승과 배후성 계약을 해.

독자가 성좌가 아니기 때문에 배후성 권한 대부분은 못쓰고 기껏해야 화신 후원, 독려 정도 밖에 못하지만.

한강을 건너면서 독자와 유승아의 적당한 연기탓에 신유승은 괴수들의 지배자로 각성하지.

 

다섯 번째 재앙이 시작되기 전, 배후 선택을 할 시간이 돼.

이때 독자에게 많은 성좌가 관심을 보이지.

채널 구독좌는 딱 9999에서 멈춰.

배후성을 선택하지 않은 독자에게 현상금 시나리오-천벌이 발동하지.

(사실 비형 채널의 정원은 처음부터 9999였어.)

독자는 책갈피 스킬로 비스트 테이머를 발동해서 겨우 위기를 벗어나.

 

그리고 흩어졌던 주요 인물들이 등장하고

유중혁은 재앙을 일찍 깨우려고 하지.

(게다가 김독자를 보고 동료라고 칭하기까지.)

그리고 깨어난 미래의 신유승.

 

(+)

1. 재앙이 되는 미래의 신유승에 대한 설명을 끊어진 필름 이론으로 한다.

2.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봤을 때 신유승은 독자가 어떤 언니, ‘어른스러운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고, 이길영은 남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3. 이때 독자의 배후성이 되기를 원하는 성좌는 긴고아의 죄수, 심연의 흑염룡, 은밀한 모략가, 서애일필, 대머리 의병장, 흥무대왕, 고려제일검, 술과 황홀경의 신, 검은빛의 인도자, 하늘의 서기관(대천사 메타트론), 복수와 묵시의 통치자 등이 있다.

Episode 21. 바꿀 수 없는 것

동료라고 한건 아마 후원을 노린 발언인 듯.

재앙 41회차 신유승은 그말에 좀 충격 먹어.

배신감에 완전 이성이 나간 신유승은 진짜 재앙이 되었어.

 

전지적 독자 시점’ 1인칭을 유중혁에게 쓰려다 실패한 독자는 신유승을 상대로 1인칭을 쓰게 돼.

유승혁도, 이지혜도 신유승 손에 쓰러뜨리지.

하지만 독자의 1인칭 시점이 신유승을 점점 컨트롤 하게 돼.

41회차 신유승과 3회차 신유승이 부딪치다 어쩌면 이 세계가 바뀔 수도 있다는 희망에 흔들리게 되지.

그리고 독자와 일행들은 재앙을 죽이지 않기로 해.

그러면 또 재미없잖아?

중급 도깨비가 끼어들지.

시나리오 강제 집행권을 발동해.

재앙 신유승을 강제로 으로 고정시키고 재앙을 죽일 것을 종용하지.

신유승은 차라리 자기를 죽여달라고 하고.

모두들 포기한 때 김독자는 자기가 짊어지겠다고 해.

책갈피에 멸악의 심판자 정희원을 넣고 다함께 신유승을 공격하지.

하지만 역부족이야.

 

그때 멀리서 방랑자들의 왕 무리들이 오지.

거기엔 진짜 정희원이 있어.

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를 배후성으로 선택한 정희원이 지옥 염화성흔을 쓰지.

결국 재앙 유승아는 죽고 시나리오는 그렇게 마무리가 돼. ㅠㅠ

 

(+)

1. 41회차 신유승과 맞서다 독자는 한번 죽게 되지만 불살의 왕특전으로 두 번째 부활을 하게 된다.

 

Episode 22. 세 가지 약속

중급 도깨비 바울은 집행부의 긴급 구속을 받지.

(시나리오의 개연성을 너무 크게 어겨버렸잖아.)

시나리오가 마무리되고 결말이 신파로 바뀌면서 중급 도깨비의 채널을 떠나버렸거든.

나머지는 이 시나리오가 이런 식으로 흐르는 걸 원치 않았고.

 

바울을 끌고 가는 관리국에 독자는 도깨비 독대를 요청해.

그리고 바울과 독대를 요청하지.

그리고 패널티로 코인을 마구 잃으면서 바울을 죽도록 패.

(아이고 속시원하다.)

그리고 신유승의 영혼이 어디있는지 알아내려하지만 신유승의 영혼이 세계선의 미궁 속으로 사라졌다는 것만 겨우 알아 내.

 

다른 세계선의 영혼이라도 결국은 저승을 경유하게 될거야.

유승아의 배후성에게 부탁해 명계로 가려는 거지.

하지만 바로 그렇게 되지는 못하지.

 

일단 시나리오 정산부터 하자고.

독자는 B급 스킬 거짓 간파를 선택해.

유중혁은 독자를 죽이지 않겠다는 존재 맹세가 끝났다는 선언을 이지혜에게 대신 전하고 히든 피스 먹으러 가고.

 

한밤에 어디선가 구한 술을 마시며 조용히 자축하는 무리에게 술과 황홀경의 신’, 디오니소스가 접근해 와.

무려 강아지 왈츠노래를 부르며 더 술마시기를 종용하지.

전승에 따르면 디오니소스는 페르세포네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어.

명계의 입구를 열어줄테니 12시간안에 돌아오라고 해.

독자의 영혼은 명계로 향하지.

 

명계에서는 놀랍게도 죽었던 김남운이 있더라고.

명계의 지옥 타르타로스의 감옥 입구를 지키는 켈베로스와 김남운이 함께 있는거야.

김남운은 거신병을 만들고 있었어.

(벌써 기간토마키아를 준비중인 듯)

이미 명계에 적응한건지 독자를 봐도 적의를 가지지도 않았지.

 

자기를 잡으로 온 심판관에게 나는 저 거신병을 완성시킬 방법을 알고 있다고 전하라고 해.

어찌저찌해서 독자는 페르세포네를 만나지.

(페르세포네는 유승아 모습을 빌려 나타나.)

그리고 거래를 제안해.

자길 도와주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주겠다고.

대신 자기가 원하는 영혼, 신유승의 영혼을 찾게 해달라고.

 

페르세포네는 뱀의 머리를 베어오는 과업을 내지.

그리고 화면은 여섯 번째 시나리오와 관련있는 장소고, 그곳엔 공필두와 한수영이 있었지.

 

(+)

1. 부유한 밤의 아버지는 명왕 하데스의 수식언.

2. 정희원의 말에 따르면 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두사람을 방해하지 말라고 했다고.

3. 41회차 신유승 외모 묘사 : 하얀 머리카락의 포니테일 꽤 예쁜 얼굴.

4. 페르세포네는 유승아의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이때 차이나 드레스와 가터 벨트를 입은 모습으로 독자를 설레게 만들었음.

5. 페르세포네와 대화하면서 어떤 말이 필터링 처리되었음. 멸살법을 다 읽은 독자도 지금은 알면 안되는 정보는 무얼까?

 

<전지적 독자 시점> Episode 23 (116화-1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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